ISA 만기 자금 IRP 이전, 세금 300만원 추가 공제 혜택 핵심 정리

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 또는 IRP로 이전 시, 추가 세액공제 혜택으로 노후 자산을 효과적으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.

ISA 만기 자금 IRP 이전 시 '추가 세액공제 300만원' 혜택

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, 이전 금액의 10%(최대 300만원)를 추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기본 세액공제 한도와 별개입니다.

• 기본 한도: 연금저축 600만원, IRP 900만원 (연금저축 포함).
• 추가 공제: ISA 이전액 10% (최대 300만원).
• 최대 절세: 연금저축 600만원 + IRP 300만원 + ISA 이전 300만원 = 총 1,200만원 세액공제.
• 실질 환급액: 소득세율 16.5% 기준, 최대 198만원 환급 가능.

IRP 이전을 통해 연말정산 시 실질 현금 흐름을 늘릴 수 있습니다.

ISA 만기 자금 IRP 이전, 60일 이내 이전의 중요성

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ISA 해지 후 60일 이내에 연금계좌로 자금을 이체해야 합니다. 이 기간을 넘기면 혜택이 사라집니다.

1. ISA 만기일 확인 및 해지 준비.
2. ISA 내 금융상품 매도 및 현금화.
3. 연금계좌 신규 개설 (필요시).
4. ISA 해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전 신청.
5. 연금계좌로 자금 입금 및 확인.

일부만 이전하고 나머지는 새 ISA 계좌에 재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
연금저축 vs IRP: 나에게 맞는 계좌 선택 가이드

ISA 만기 자금 이전 시 연금저축과 IRP 중 선택은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.

• 세액공제 한도: IRP가 연 900만원으로 더 높습니다.
• 투자 자산: 연금저축은 100% 위험자산 투자 가능. IRP는 위험자산 70%로 제한됩니다.
• 중도인출: 연금저축은 비교적 자유롭지만, IRP는 법정 사유 외 불가합니다.
• 수수료: 연금저축은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, IRP는 운용/자산관리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

연금저축 추천 대상: 공격적 투자자, 자금 유동성 확보 희망자, 연 600만원 세액공제 만족자.

IRP 추천 대상: 최대 세액공제 희망자, 안정적 자산 배분 선호자, 장기 자금 운용 계획자.

IRP 계좌는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3.3%~5.5%의 낮은 연금소득세율이 적용되어 유리합니다.

55세 이후 연금 수령: 세금 절감 효과 극대화

55세 이전에 인출 시 기타소득세(16.5%)가 부과되므로, 반드시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해야 합니다.

연금 수령 시 고려사항:

• 수령 시점: 55세 이후 (연금소득세), 55세 이전 (기타소득세).
• 수령 방식: 종신연금형, 확정기간형 등 세금 및 수령액 차이 확인.
• 인출 금액: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미공제 원금 구분 관리.
• 물가상승률: 장기적인 수령액 설정 시 고려.

ISA 만기 자금을 IRP로 이전하는 것은 오늘의 절세 혜택과 내일의 든든한 노후를 동시에 확보하는 확실한 재테크 전략입니다.